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기아의 EV3가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'유로 NCAP'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EV3는 충돌 상황에서도 승객 공간을 유지해 탑승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것으로 평가됐는데, 특히 성인 탑승자 보호 평가 중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또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과 사고 발생 시 긴급 구난 센터에 자동으로 알리는 시스템 등도 높게 평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단 이번 평가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(FCA), 고속도로 주행 보조2(HDA2)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이 포함된 '드라이브와이즈 ADAS 팩'이 적용된 차량을 대상으로 했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EV3의 최고 안전 등급 획득으로 기아는 지난 2022년 EV6, 2023년 EV9에 이어 모든 전용 전기차 모델이 최고 등급에 오르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1997년 시작된 유로 NCAP은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실시해 매년 결과를 발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혜경 (whitepaper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052310040954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